리쥬란과 리투오, 성분을 비교하기 전에 피부부터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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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쥬란과 리투오, 성분을 비교하기 전에 피부부터 읽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두 스킨부스터를 두고 고민하신다면, 성분 비교보다 지금 내 피부에 무엇이 부족한지부터 살피는 순서를 말씀드립니다.

Table of Contents

스킨부스터를 알아보다 보면 이름이 비슷한 제품이 줄줄이 나와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부터 막막해지십니다.

두 시술은 채우는 것이 서로 다릅니다

리쥬란과 리투오를 '피부 좋아지는 주사'로 묶어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두 제품이 피부에서 하는 일은 출발점이 다릅니다. 리쥬란의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은 세포가 스스로 회복하도록 거드는 쪽에 가깝고, 리투오의 PLLA와 히알루론산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수분감을 채우는 쪽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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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주된 성분피부에서 하는 일
리쥬란PN(폴리뉴클레오타이드)피부 세포의 재생 능력을 끌어올려 기초 컨디션을 다집니다
리투오PLLA + 히알루론산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며 수분과 볼륨을 함께 보탭니다

정리하면 리쥬란은 기초 체력을, 리투오는 볼륨과 수분을 맡는다고 이해하시면 방향이 잡힙니다. 두 계열을 폭넓게 비교해 보고 싶다면 스킨부스터 안내에서 종류별 차이를 먼저 훑어보셔도 좋습니다.

얇고 힘없는 피부라면 리쥬란 쪽을 봅니다

피부가 전체적으로 얇아 잘 붉어지고, 눈가와 입가 잔주름이 도드라지며, 결이 거칠어졌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트러블이 잦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피부는 무언가를 채우기 전에 회복력을 먼저 끌어올리는 편이 순서에 맞습니다. 구체적인 적용은 리쥬란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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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꺼져 보이는 피부라면 리투오를 봅니다

세안 후 당김이 오래 가고, 볼이나 팔자 부위가 꺼져 그늘이 지고, 모공이 넓어 입체감이 떨어져 보인다면 리투오 쪽이 맞을 수 있습니다. 재생과 볼륨을 함께 원하는 경우에도 선택지가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투오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통증과 엠보싱은 왜 다르게 느껴질까요

시술을 미루는 이유로 가장 자주 듣는 것이 통증과 시술 직후 올라오는 엠보싱입니다. 리쥬란은 점성이 높아 피부의 얕은 층에 주입하다 보니 시술 중 자극이 조금 더 느껴지고, 엠보싱도 이삼 일 정도 비교적 또렷하게 남는 편입니다. 리투오는 상대적으로 점성이 낮고 부드러워 그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다만 이것은 일반적인 경향일 뿐, 피부 상태와 주입 방식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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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까 봐 망설이신다면

통증이 무서워 시술 자체를 포기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희는 디지털 자동 주사기(i-Ject)를 사용해 주입 속도와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손으로 밀어 넣을 때 생기는 압력 변화를 줄이면 같은 양을 넣더라도 피부가 받는 자극이 달라지고, 약물이 목표한 깊이에 고르게 전달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취와 쿨링을 충분히 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주입 방식도 제품에 따라 갈립니다

리쥬란은 피부 상태와 부위를 보고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리투오는 끝이 뭉툭한 캐뉼라를 이용해 피부 안쪽을 따라 필요한 자리까지 약물을 전달합니다. 이때 어느 지점으로 들어가 어느 깊이에 얼마를 넣을지가 결과를 가르기 때문에, 해부학적 이해와 캐뉼라를 다뤄 본 경험이 함께 필요합니다.

언제부터 달라지고, 같이 받아도 되나요

변화가 느껴지는 시점은 대개 이삼 주에서 한 달 사이입니다. 피부 재생 주기에 맞춰 삼사 주 간격으로 세 번 이상 이어가시면 흐름이 더 분명해집니다. 두 시술을 병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리쥬란으로 기초를 다지고 리투오로 부족한 수분과 볼륨을 채우는 식으로, 피부 상태에 맞춰 조합을 설계하기도 합니다. 다만 엠보싱이나 미세한 멍이 남을 수 있으니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한두 주 여유를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두 시술 사이에서 고민하실 때 저는 어느 쪽이 더 좋은지를 먼저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지금 피부에 부족한 것이 회복력인지 수분과 볼륨인지를 가려내는 일이 먼저이고, 그 답이 정해지면 선택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어느 쪽에 가까운지 판단이 서지 않으신다면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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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 권유리 대표원장 · 가정의학과 전문의, 대한기미학회 학술이사 최초 발행 2026-08-29 · 마지막 검토 2026-08-31


본 콘텐츠는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시술 여부는 의료진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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